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 사태가 시작된 지난 22일 부터 30일 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은 이 기간 내츄럴엔도텍(168330)을 45만7100주, 350억6500만원 어치 팔아치우며 코스닥 종목 중 두번째로 많이 팔아 치웠다. 외국인 역시 이 기간 셀트리온 다음으로 내츄럴인도텍을 많이 팔았다. 외국인은 210억9800만원 어치, 54만9800주를 순매도 했다.
한 스몰캡 연구원은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단기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하고 순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악의 시나리오인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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