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목표가를 4만6000원에서 5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8일 금융위원회의 ‘증권회사 NCR 제도 개선방안’ 발표 이후 대형사들의 NCR 확대가 예상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늘어난 투자 여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회사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개정 NCR 제도하에서 미래에셋증권의 NCR이 500%까지 하락한다고 가정 시 5869억원의 위험액 증가가 가능하다”며 “투자수익률 5%를 가정하면 수익 기여액은 29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 하반기부터의 점진적인 업황 개선을 감안하면 올 회계연도 세전이익은 1988억원, (지배)순이익은 1505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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