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KB투자증권으로 1조528억원을 인수, 9.33%의 점유율을 보였다. 선두와의 격차는 인수금액 기준 772억원, 점유율은 0.69%포인트에 불과하다. 순위도 전달보다 3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우리투자증권(005940)은 8113억원의 인수실적을 기록하며 3위에 그쳤다. 점유율 7.19%로 2위와의 격차가 벌어진 모습이었다.
대우증권(006800)과 SK증권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지만 전달보다 순위는 다소 떨어졌다. 반면, 한국산업은행과 현대증권(003450)은 나란히 5계단씩 오르며 7위와 8위를 차지했고, HMC투자증권(001500)은 18위에서 9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데일리 DCM 리그테이블은 일괄신고서로 발행되는 기타 금융채와 회사채, 주식연계채권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은행채는 제외되며 외화표시 채권의 발행금액은 신고서 접수일 기준 환율로 표시한다. 대표주관회사와 공동주관회사만의 인수실적이 아닌, 개별 증권회사들의 실질(분할)인수 물량을 토대로 순위와 건수를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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