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전자상거래 턴어라운드 여부가 관건..`매수`-BoA

  • 등록 2010-11-11 오전 7:34:03

    수정 2010-11-11 오전 7:34:0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BoA-메릴린치증권은 11일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신세계(00417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9000원을 유지했다.

BoA-메릴린치증권은 "10월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이익은 예상 수준이었다"며 "올해 추석이 일찍 있었던 점을 감안해 9월과 매출을 합할 경우 백화점 14.9%, 할인매장 10.1% 증가율이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매출이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세전영업이익(EBIT) 마진은 오히려 전년비 0.5%포인트 하락했다"며 "전자상거래(e-commerce)에서의 손실과 할인매장에서의 낮은 마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 런칭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손실을 제외할 경우, EBIT은 지난 두달간 전년비 1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매출은 계속해서 견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자상거래에서 어떻게 이익을 내느냐가 내년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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