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르노자동차와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최근 발표는 배터리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신뢰하게 한다"며 "LG화학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아직까지는 에너지 축적 베터리에서의 매출 기여도가 낮은 편이지만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이익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현재 사업과 새로운 사업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실행력은 IT 비지니스에 대한 우려를 상쇄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LG화학 `또 한건 했다`..에너지저장 배터리 시장 공략
☞LG화학, 폴리카보네이트 합작사 완전 인수
☞(방송예고)신고수열전, 10월 장 기대되는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