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화학이 부진하니 상승 제한적..`중립`으로 개시-씨티

  • 등록 2010-09-17 오전 7:38:20

    수정 2010-09-17 오전 7:38:20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씨티증권은 17일 LG(003550)에 대해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9만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씨티증권은 "LG가 올해들어 코스피 수익률을 11% 상회해왔다"며 "이는 LG화학과 LG생활건강이 각각 코스피 수익률을 34%와 43% 웃돌며 좋은 성적을 낸 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씨티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LG 또한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LG 순자산(NAV)의 30%를 차지하는 LG전자가 올해 들어 코스피수익률을 26%나 하회했다"며 "휴대폰 부문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LG전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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