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하나로..`올레 KT 클럽` 출시

요금과 이용기간에 따라 통합 포인트 제공
포인트 사용처 확대, 사용 횟수와 금액 제한도 폐지
  • 등록 2010-06-06 오전 9:54:28

    수정 2010-06-06 오전 9:54:2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가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다.

KT(030200)는 `쇼 멤버십, 쇼 마일리지, 쇼 포인트, 쇼 제휴팩, KT 포인트`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올레 KT 클럽`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 KT 클럽은 사용자의 쇼 요금과 이용기간 `쿡` 이용기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에 따라 KT는 가맹점 할인이나 무선 상품 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멤버십 제도를 `아이폰, 스타일폰` 등 유무선 단말기 구입과 무선 통신요금 결제, 유무선 부가서비스 결제, 그룹사 (금호렌터카, KT텔레캅, 도시락 등) 서비스 결제 및 할인까지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휴 가맹점도 통신업계 최다인 전국 1만2500개로 늘려 포인트 사용처도 확대했으며, 1일 포인트 사용 횟수와 금액 제한을 폐지했다.

올레 KT 클럽에 가입하면 기존 멤버십, 마일리지 등의 포인트는 모두 소멸하며 소멸한 포인트만큼 올레 KT 클럽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올레 KT 클럽에서 포인트 1점은 1원의 가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제공분과 월간 제공분, 이벤트 제공분이 있고, 부여 시점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통합 멤버십의 최상등급은 `블랙수트`로 연간 5만점의 포인트를 받고 매월 쇼 요금(기본료, 통화료, 데이터 이용료 등)의 최대 8%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약 매월 10만원 이상의 쇼 요금을 내는 고객이라면 2년 동안 최대 29만 포인트를 받아 아이폰 등 휴대폰 구매, 무선 요금결제, 제휴 가맹점 할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레 KT 클럽 가입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와 쿡 홈페이지(www.qook.co.kr), 쇼 대리점, KT 플라자에서 할 수 있다.

KT 개인고객전략본부 양현미 전무는 "KT 통합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사용이 저조했던 마일리지와 멤버십을 통합해 고객 사용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KT `움직이는 와이파이존, 와이파이걸이 떴다`
☞KT, KT렌탈에 케이티알 지분 전량 처분
☞KTB자산운용, 대우스팩 29만여주 추가 취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