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17일자 보고서에서 "최근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는 많은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차량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딜러 만족도도 높아져 향후 딜러 네트워크도 더 좋아질 것으로 보여 궁극적으로 판매 성장세로 연결될 것 같다"고도 했다.
노무라는 "우선 도요타는 연말까지 한달에 500대 판매로 제한할 것이며 내년에 700대로 늘릴 예정인데 이런 공급계획대로라면 캠리를 기다리는 시간은 4~5개월쯤 걸릴 것이며 이 과정에서 주문 취소나 다른 모델로 전환도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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