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W'' 3200cc 출시.."초대형 세단시장 석권"

엔진사양 추가, 폭넓은 수요층 확보 기대
  • 등록 2008-08-31 오전 9:28:50

    수정 2008-08-31 오전 9:28:50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는 다음달 1일부터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의 3200cc급 모델인 'CW600'을 본격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지난 2월27일 '체어맨W'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00cc(트림명 V8 5000)와 3600cc(CW700) 모델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3200cc 모델 출시를 계기로 초대형 세단 시장에서 보다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CW600'은 기존 '체어맨W'가 갖고 왔던 대한민국 초대형 세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사 가격대의 경쟁모델 대비 월등한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게 특징이다.

우선 엔트리 차급부터 5000cc와 3600cc 모델에 적용되던 ▲벤츠 7단 자동 변속기를 비롯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통합 정보시스템 ▲8인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무릎 에어백 ▲터치 센싱 타입의 스마트키 등 안전사양 및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판매가격은 ▲Luxury급 5100만원 ▲Prestige급 5490만원이다.

김근탁 쌍용차 마케팅담당 상무는 "체어맨W가 국내 초대형 세단 시장을 주도해 오면서 폭넓은 엔진 사양 운영에 대한 고객분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대해왔다”며 “3200cc 모델 출시를 계기로 체어맨W가 초대형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입지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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