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소니-샤프'' 영향 적어..매수-미래에셋

  • 등록 2008-02-27 오전 7:41:51

    수정 2008-02-27 오전 7:41:5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LG필립스LCD(034220)에 대해 소니와 샤프의 합작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합작이 삼성전자와 대만의 AUO, CMO에게는 일부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산업이 전체적으로 안정화 국면에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샤프와 소니는 현재 오사카에 건설 중인 10세대 라인에 대해 합작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양사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지배력의 시너지를 극대화 함으로써 전세계 최초로 10세대 라인을 내년 말에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LG필립스LCD는 이번 합작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이 가장 적은 반면 산업 안정화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향후 영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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