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PCE)는 전월비 0..2%, 전년 동월비 2.1%로 나란히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꾸준히 도달하는 추세임을 증명해줬다.
그런 가운데 같은날 미 노동부가 공개한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분기 대비 0.8% 증가하며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농업고용지표 발표를 남겨둔 상황이지만 월가에서는 올해 남은 11월과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여전히 각각 25bp씩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있다.
일각에서는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랜드버그 베넷 프라이빗 자산운용의 마이클 랜드버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고용지표가 견조해지고 특히 대선 결과 이후에 인플레이션 재 반등 가능성을 우려하며 12월 금리인하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