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랄프로렌이 여전히 최선호 중 가운데 하나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5일 종가 대비 약 1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나도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거시경제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랄프로렌이 여전히 공격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외부에서의 다각화된 성장을 통해 계속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취임한 저스틴 피치치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해서는 “CFO가 되기 전 랄프로렌에서 거의 20년의 경력을 쌓아왔기 때문에 순조로운 전환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랄프로렌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1% 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