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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 내린 6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는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대형 악재다.
산유국들은 매달 40만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결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감산 완화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 역시 일각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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