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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불경기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재테크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교보문고가 집계한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파워블로거 김학렬의 ‘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가 출간과 함께 종합 10위에 올랐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등 재테크 관련 도서에 대한 30대 독자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혜민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1위에 올랐고, 기욤 뮈소의 ‘아가씨와 밤’은 2위,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는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