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내년부터 바이오 매출 급증 기대-하이

  • 등록 2016-02-15 오전 7:11:18

    수정 2016-02-15 오전 7:11:1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바이넥스(053030)에 대해 내년부터 바이오 사업부문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 니찌이꼬(Nichi-Iko)사는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위한 자금을 조달했다”며 “일본에서는 올 3분기에 허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구 연구원은 또 “한화케미칼로부터 인수한 오송 공장의 5000L 바이오리액터와 관련한 CMO 계약을 체결하면 주가가 상승할 동력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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