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뭄 피해’ 강원·인천·경북에 총 4억 지원

가뭄피해 큰 강원도에는 소방물탱크 차량 10대 등 추가 지원
  • 등록 2015-06-26 오전 6:00:00

    수정 2015-06-26 오전 6:00:00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인천·경북지역에 재해복구비 총 4억원을 지원한다. 가뭄이 극심한 강원도에는 추가로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도 함께 지원한다.

서울시는 가뭄피해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피해가 가장 심한 강원도에 3억원을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각각 5000만원 등 총 4억원을 가뭄대책용 자재구입 비용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재해복구비는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이다.

시는 특히 강원도 지역에 대해서는 복구비 지원 외에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을 추가로 지원, 강원도 내 급수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 동해 등 7개 시군에 서울시 병물 아리수 10만 5000병을 보낸바 있으며, 가뭄 피해가 지속될 경우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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