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광기가’ 상품과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상품의 가격은 기존보다 2천원 낮아진 월 3만 3천 원과 2만 8천 원에 각각 제공한다. (3년 약정기준/부가세 별도)
이 같은 요금은 경쟁사인 KT와 SK브로드밴드(월 3만 5천 원)에 비해 저렴한 것이다.
다만, 같은 기준에서 티브로드(2만 6천 원), CJ헬로비전(2만 1천 원), 씨앤앰(2만 300원) 등 보다는 비싸다. 통신계열이 더 비싸지만 커버리지가 넓고 결합 시 혜택 등을 고려하면 차이는 크지 않다.
LG유플러스는 기가인터넷과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3천원의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상품에 따라 월 5천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가인터넷과 IPTV(U+tv G) 또는 인터넷전화 중 핵심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을 월 2만 5천원에,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인터넷은 월 2만원으로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 요금 수준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및 tvG, 홈보이, 맘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제공된다.지난 달 29일 신규 출시한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Home’으로 결합하면 광기가 인터넷을 최대 2만5천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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