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차강판 일관 라인 구축 필요성 등을 근간으로 현대하이스코 국내 냉연 부문 인수가 결정됐다”며 “이로 인해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추가적인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철강 가격이 완만하게 반등하고 3고로와 열연, 후판 신설비 가동으로 판재류 출하가 늘어날 것”이라며 “원재료비는 정체되겠지만 출하가가 1만원 가량 개선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와 합병 성사 가능성 커-우리
☞덩치 불린 현대제철, 포스코 추격戰 시동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분할합병 소식에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