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연구원은 “다음의 2분기 디스플레이 매출은 국회의원 선거효과와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9.3% 늘어난 603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올림픽, 대통령 선거 등이 있어 상대적으로 경기 침체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경기 침체 영향과 오버추어 검색광고 성과 감소로 2분기 검색광고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7%, 전분기대비 2.7% 감소했다”며 “검색광고주는 많이 늘었지만 광고주당 광고집행금액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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