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직장인 `성형 후 닮고 싶은 연예인은?`

  • 등록 2012-08-11 오전 10:03:16

    수정 2012-08-11 오전 10:03:16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443명을 대상으로 ‘성형유혹’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65.7%가 ‘성형하고 싶다’고 답했다.

‘가장 성형하고 싶어 하는 부위’로는 (+복수응답) ‘코(43.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대·턱뼈(34.6%) ▲눈(34.6%) ▲몸매_가슴,다리 등(30.0%) ▲이마(16.9%) ▲입(8.9%) ▲기타(1.2%) 순이었다.

▲ 장동건-김태희 [사진=이데일리 DB]
직장인이 생각하는 성형 예상 비용은(+개방형 질문) 남성 은 평균 334만원, 여성은 평균 551만원으로 나타났다.

성형을한다면 닮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남성은 ▲장동건(18.1%) ▲원빈(17.2%) ▲소지섭(13.0%) ▲송승헌(6.9%) ▲공유(3.0%)를, 여성은 ▲김태희(26.6%) ▲송혜교(10.3%) ▲한가인(8.4%) ▲이민정(6.0%) ▲고소영(5.3%) 을 각각 선택했다.

반면 성형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유로 ‘지금 모습에 만족한다(42.4%)` 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부작용이 두렵다(39.8%) ▲수술이 무섭다(38.6%) ▲비용이 비싸다(22.2%) ▲성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17.6%) ▲기타(0.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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