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800MHz(20MHz)와 1.8GHz(20MHz)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을 모두 LTE로 사용하는 멀티캐리어(MC) LT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LTE 주파수 대역이 2배로 확대돼 초고속 LTE 속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LTE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향후 서비스 속도가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따라 SK텔레콤은 지난해에 할당 받았던 1.8GHz 대역을 LTE망에 추가로 투입 두개의 주파수로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캐리어(MC)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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