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국내 이통사 처음으로 데이터로밍 요금제의 과금 기준을 고객들이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시각 기준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해외 현지 시각 과금 적용`은 국내 시간이 아닌 현지 시간으로 하루 이용대금을 과금하는 방식이다.
국내와의 시차 혼동으로 일부 이용자들에게서 민원이 발생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전까지는 일일 과금이 국내 시간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체 이용고객의 90% 이상이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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