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우 애널리스트는 "시스템반도체를 경쟁력 있게 생산할 수 있는 국내 반도체 업체는 삼성전자가 독보적인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모바일 세트 수요는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우호적인 시장환경 속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AP, CIS, ASIC 등)는 내년에도 견조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출 역시 D램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스템반도체 성장전략이 내년에는 매출로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관련 설비업체와 반도체 패키지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원익IPS(030530)와 STS반도체(036540)를 추천했다. 국제엘렉트릭(053740)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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