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저축은행發 불확실성 완화`..비중확대-교보

  • 등록 2011-07-05 오전 8:27:32

    수정 2011-07-05 오전 8:27:32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교보증권은 5일 은행업종에 대해 "저축은행 경영건전화 대책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발표한 저축은행 종합대책은 시장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조치"라며 "일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중소형 건설사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정도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한 기준을 확실하게 제시함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며 "영업정지 저축은행이 발표된다고 해서 금융시장 시스템이 마비되거나 은행산업이 직접적으로 받는 타격은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교보증권은 은행주 중장기 최선호주로 지속적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신한금융지주(055550)와 오버행 이슈를 해소할 KB금융(105560)지주를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의 경우 2분기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안정적 재무구조 확립과 저평가메리트가 기대된다며 단기적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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