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4Q 손실 예상되나 자산건전화 긍정적-다이와

  • 등록 2010-11-01 오전 7:31:22

    수정 2010-11-01 오전 7:31:2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이와증권은 1일 성실한 충당금 적립이 하향 위험을 방어하고 있다며 KB금융(105560)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5만8900원을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조선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익스포져에 또다시 대규모 충당금을 쌓으면서 2분기 연속 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4분기에 무수익자산(NPL) 목표치 1.79%를 달성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자산이 질적으로 안정되고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 NPL이 4900억원 수준에서 안정되고 기업대출 연체율도 3000억원에서 잘 관리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기퇴직제도로 인한 일회성 판관비가 늘면서 4분기에는 손실이 예상된다"며 "회사측은 내년에 분기별 순이자마진(NIM)이 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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