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28일자 보고서에서 "다음은 종량제 검색광고(CPC:Cost Per Click) 대행계약을 오버추어와 맺었다고 발표했다"며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대행사를 바꾼 것은 다음에게 검색광고 수익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버추어는 상대적으로 강력한 세일즈 파워를 가지고 있고 광고주 기반도 더 넓다는 것.
또 "회사측은 내년도 CPC 광고매출이 지난 2008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실 다음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트래픽을 돈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고 검색광고 매출이 부진하다는 것이었는데 결국 내년에 2008년만큼 검색광고가 회복된다면 검색광고 매출은 내년에 40%나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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