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쏘나타에 `모젠 오토케어`서비스 적용

고장진단 등 토탈차량관리 서비스 실시간 제공
  • 등록 2009-09-06 오전 9:00:46

    수정 2009-09-06 오전 9:00:46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YF)에 차량과 무선통신을 이용한 토탈 차량관리 서비스를 첫 적용한다.
 
현대차(005380)는 운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젠 오토케어`서비스를 신형 쏘나타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젠 오토케어`는 차량과 외부 IT 인프라가 연계돼 차량 고장진단, 경제운전분석, 각종 소모품 교환 시기 자동 알림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토탈 차량 관리 서비스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쌓아 왔다"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적용된 `모젠 오토케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젠 오토케어`는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또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 신형 쏘나타(YF)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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