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마쉬앤맥레넌컴퍼니(MMC)는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주당순이익(EPS)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소폭 올랐다.
17일(현지시간) 오후12시1분 마쉬앤맥레넌 주가는 전일대비 0.48% 오른 229.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마쉬앤맥레넌의 3분기 매출은 57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57억1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EPS는 1.63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1.62달러를 넘어섰다.
리스크 및 보험 서비스 부문에서 6%의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