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는 올해 인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을 ‘휘센 듀얼 에어컨’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앞으로는 최대 5m까지 좌우로는 최대 105도 범위에 있는 사람의 수와 위치·활동량 등을 감지하는 인체 감지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체 감지 카메라로 사람의 형상을 실시간으로 찾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해 맞춤 냉장이 가능하다.
스마트 듀얼 냉방 방식을 통해 휘센 듀얼 에어컨은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각각 자동으로 조절해 가장 쾌적한 바람을 내보낸다. 하나의 토출구에서는 거실에 있는 사람에게 약한 바람을 보내고, 다른 토출구에서는 에어컨과 멀리 떨어진 주방에 있는 사람에게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강한 바람을 보내는 것이다. 또 좌·우·상·하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해 사람이 있는 곳만 알아서 바람을 내보내 전력소비량을 최대 50.3% 줄일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냉방을 하지 않는 계절에도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365일 사용이 가능하다. 또 냉방 중에도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 LG 휘센 듀얼에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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