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부담 없이, 2개의 야구 중계 동시 본다”

KT,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시범 서비스 선보여
국내 최초 eMBMS 멀티채널 기술 적용
휴대폰 한 화면에서 HD급 2개의 야구 중계방송 동시에 즐길 수 있어
  • 등록 2015-08-16 오전 9:00:00

    수정 2015-08-16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위즈 홈 경기 시, 해당 경기와 함께 타 구장 생중계를 자신의 휴대폰에서 HD급 영상으로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는 KT(030200)가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eMBMS’ 기술이 적용됐다. eMBMS란 LTE 주파수를 고정 할당해 1:N 멀티캐스트 제공하고, 끊김없는 고화질의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하다.

eMBMS 가능 휴대폰을 갖고 있는 KT의 모바일 이용자는 누구나 데이터 과금 없이 무료로 HD급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kt 위즈 홈경기 시, 올레tv모바일 앱에서 메인화면 이벤트 배너를 통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다.

적용 단말기는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노트3, 갤럭시A5,갤럭시A7, 갤럭시S6&S6엣지(업데이트 예정) 등이다.

지난 6월, KT는 지하철에서 다음스포츠의 HD급 야구 중계를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는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및 강정호 선수가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의 전 경기를 서울 및 수도권, 부산 지하철 및 전국 6대 야구장에서 라이브 중계하고 있다.

KT 마케팅부문 서비스개발본부장 윤혜정 상무는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개발로 이용자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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