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전기 요금 체계 개편으로 계절별 전기요금이 차등 적용되고 여름철 요금제도 1개월 추가될 것”이라며 “상반기 높은 실적 개선 이외에도 3분기 전기요금 인상 모멘텀이 있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별도 기준 총 5조 3000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요 매각 예정 자산은 본사 부지 3조 5000억원(장부가 2조원), 강남 양재동 지사 3000억원(장부가 1500억원), 한전KPS, 한전기술 지분 51%로 감소, LG유플러스 지분, 해외 석탄 및 우라늄 광산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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