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4’를 통해 호텔TV 솔루션, 전자칠판 등 LFD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 전시부스를 한 채의 첨단 호텔처럼 꾸며 전시장을 찾는 대규모 호텔 거래선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호텔 로비, 룸,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의 가상환경을 꾸며 호텔의 미래를 구현한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양방향 전자칠판 솔루션으로 스마트한 회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여러 대의 LFD를 붙여서 한 대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전자칠판 솔루션은 PC 본체가 한 대만 있어도 구동이 가능하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CES에서 선보일 혁신적인 LFD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호텔, 회의실, 쇼핑몰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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