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효 애널리스트는 "건설업황의 추가적인 침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3분기에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고 건설사들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어 업황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리비아 및 이란 외교문제가 발생해 해외 수주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했지만 리비아 문제는 해결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란의 사업 비중은 크지 않아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별 이슈가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하며 최선호주로 삼성물산, 차선호주로 현대건설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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