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성장엔진 풀가동`…목표 95.5만원↑-모간스탠리

  • 등록 2009-09-22 오전 7:55:14

    수정 2009-09-22 오전 7:55:14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005930)가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엔진을 풀 가동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85만5000원에서 95만5000원으로 크게 높였다.

모간스탠리는 22일자 보고서에서 "D램산업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면서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마진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거 2년간 보였던 업체들의 공급조절 조치로 인해 D램산업의 더블딥 우려는 해소되고 있고 특히 D램에서 46나노를 조기에 적용해 DDR3에서의 지배력을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 수익성 기여도는 지속적이고 매우 강력하고 LCD도 사이클상 수익성을 내는 단계로 접어들어 3분기에는 LCD부문에서만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폰은 실적이 안정적이고 전분기대비 판매 성장세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추정 EPS를 각각 26%, 19%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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