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GS건설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2379억원, 영업이익 1032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5.2%, 17.3% 증가한 수치다.
최나영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지난해 이미 건축을 완료한 주택부문의 물량 확대 및 자체 주택사업의 원가정산으로 인한 이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특히 일부 사업지에서 보수적으로 추정했던 원가율을 현실화시킴에 따라 원가정산에 기인한 일회성 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GS건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베크남과 캄보디아 등의 해외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해외부문과 주택부문의 주도 하에 2009년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GS건설, 1분기 수익창출 탁월..매수-현대
☞(특징주)GS건설, 사상최대 실적 불구 하락
☞GS건설 1분기 영업익 1032억..사상최대실적(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