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골드만삭스는 14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30만5000원에서 27만9000원으로 낮췄다.
미나 킴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이유를 크게 2가지로 제시했다. ▲해외 제과사업 매출이 부진하고 ▲스포츠토토 관련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것이 그 배경이다.
그는 2007, 2008, 2009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보다 각각 23%, 31%, 36%씩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