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 사이트 ‘KCHF store’(영문 문화상품 쇼핑몰)를 론칭했다.
‘KCHF store’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직접 개발한 문화상품과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신진 작가의 공예품 등 다양한 전통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문화상품 특화 쇼핑몰이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Good Luck in Korea(굿 럭 인 코리아) 기획전’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Good Luck in Korea 기획전’에서는 행운을 상징하는 한국의 전통문화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새로 개설된 영문 쇼핑몰에는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는 “고품질의 K-GOODS를 전 세계적으로 보급해 전통문화상품의 판로를 확장할 것”이라며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상품에 주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