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추천작_콘서트]'동방신기 콘서트-서클- #위드'

'제7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하반기 추천작
가창력·퍼포먼스 완성도 높여 공연 업그레이드
색다른 매력 솔로 무대로 볼거리 늘려
  • 등록 2020-01-16 오전 5:03:30

    수정 2020-01-16 오전 7:29:03

‘동방신기 콘서트-서클- 위드’ 중 한 장면(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콘서트투어 ‘동방신기 콘서트-서클- 위드’(TVXQ! Concert-Circle- with·2019년 3월 9∼10일 올림픽공원 KSPO 돔)를 통해 ‘K팝 제왕’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6월 태국 방콕, 7월 홍콩,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9월 대만 타이베이로 이어지는 투어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서 동방신기는 빼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한 공연을 완성했다. ‘투나잇’ ‘허그’ ‘믿어요’ ‘라이징 선’ ‘주문-미로틱’ ‘왜’ 등 히트곡부터 ‘운명’ ‘평행선’ ‘새벽 공기’ 등 정규 8집 무대, ‘트루’ ‘서클’ 등 새롭게 추가한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에 실린 곡까지 선보였다. 멤버별 솔로 무대도 새롭게 준비했다. 유노윤호는 ‘야화’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최강창민은 ‘아스라이…’로 감미로운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동 스테이지를 활용해 본 무대와 서브 무대를 오가며 호응도를 높인 동방신기는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관객과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폭죽, 레이저 등 특수효과로 입체감을 높인 연출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줄평=“초창기 한류 붐의 주역이면서 데뷔 후 16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는 경이적”(정우종 TBS 라디오 PD), “멤버가 둘임을 잊게 만드는 압도적 퍼포먼스, 케이팝 최상위 공연의 역사”(최영균 대중문화평론가)

‘동방신기 콘서트-서클- 위드’ 중 한 장면(사진=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콘서트-서클- 위드’ 중 한 장면(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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