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VR스타트업, ‘VR EXPO 2017’ 공식 스폰서로

국내 최대 규모 VR·AR 전시, 3월 9일-11일 서울 코엑스 개최
와이제이엠브이알, VR게임 다수 공개
  • 등록 2017-02-19 오전 6:29:07

    수정 2017-02-19 오전 6:29: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대표 민용재)의 자회사 서울VR스타트업(Seoul VR Startups, SVS)이 국내 최대 규모의 VR·AR 전시회인 ‘VR Expo 2017’에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올해 첫 개최되는 ‘VR Expo’는 가상현실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산업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3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며, B2B 컨퍼런스는 10일까지, B2C 전시 부스는 11일까지 열린다. 30여개 기업 전시관이 운영되며, VC 등 글로벌 전문가 60여명이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SVS 제1기 4개 사는 대규모 공동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각 사별로 IR피칭을 통해 제품 및 사업모델을 벤처캐피탈과 업계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도베르만 스쿼드(Dobermann Squad)는 TCG장르의 ‘덱 오브 쓰론’ 등 VR게임을, 루프탑(Rooftop)은 의자형 VR컨트롤러인 ‘U:go’를 선보인다.

에이투젯(AtoJet)은 VR콘텐츠 제작·유통 미들웨어 ‘VR Maker’를, 홍빈 네트워크 코리아(Hongbin Network Korea)는 VR테마파크 사업모델을 소개한다.

SVS 이동원 센터장은 “제1기 멤버사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다수의 투자자를 만나는 만큼 IR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면서, “SVS 멘토인 THE VR FUND 티파탓(Tipatat) 제너럴 매니저도 연사로 참가하니 업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와이제이엠브이알 또한 별도 부스를 통해 자체개발 VR게임 라인업과 공동개발 게임 등 다수의 VR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SVS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일본 상장기업 구미(gumi)사가 합작한 VR 전문 엑셀러레이션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제1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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