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 공개..BMW·할리데이비슨 등

티저 홈페이지 열고 8개 대표 브랜드 공개
아시아 최초 BMW시티라운지 오픈
최대 규모 할리데이비슨 플래그샵 등
  • 등록 2016-07-24 오전 9:40:58

    수정 2016-07-24 오전 9:40:58

BMW MINI 씨티 라운지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그룹이 오는 9월 오픈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본격적으로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픈하는 티저 홈페이지(http://starfield.co.kr)를 시작으로 구체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홈페이지에는 스타필드 하남에 들어서는 8개 대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 계열사를 포함해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영풍문고, BMW 시티라운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테마파크라는 점을 강조해 설명한다.

특히 남성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먼저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 최초로 오픈하는 BMW MINI 시티 라운지다. 이곳은 약 660㎡(2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7 시리즈와 i8 전기차를 포함한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영상 등을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미기로 했다.

또 지하주차장에는 BMW MINI 서비스 체크인 포인트(BMW MINI Service Check-in Point)를 도입한다. 이곳에서 BMW와 MINI고객들은 기본적인 차량 점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모토사이클사 할리데이비슨도 국내 쇼핑몰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연다. 모터사이클을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약 232㎡(70평 규모)로 전세계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매장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국내 할리데이비슨 매장 중에 유일하게 매장 디자인을 모두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다.

사이클링 카페 ‘와츠사이클링’도 선보인다. 자전거 및 관련상품, 수리, 레스토랑, 카페, 아카데미가 결합된 매장이다. 전체 면적은 약 264㎡(80평)로 독일 카본 프레임의 대명서 ‘스톡(Storck)’, 미국 GPS 사이클링컴퓨터 ‘가민(Garmin)’, 미국 자전거 브랜드인 ‘리테(Ritte)’·‘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 등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스타필드 하남을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이전까지 체험해보지 못한 흥미로운 컨텐츠로 채울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百, 다음달 4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위드미, 창립 2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
☞[포토]신세계, 하남 스타필드 채용박람회 진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