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코스피지수는 6.3% 하락했다. 반면, SK텔레콤의 주가는 4.7% 상승했다. 미국 금리 인상, 중국 내수 경기 우려감, 중국 환율 이슈, 그리고 북한 이슈 등의 외부적인 악재에 대한 매출(실적)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기(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성 연구원은 “실적 개선, 자사주 매입, 배당 증가 등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며 “특히 9월부터 향후 1년간 SK브로드밴드 합병 관련 약 4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주환원 차원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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