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연구원은 “전일 미국 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해 예비관세율 0%를 적용하기로 결정하며 반덤핑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며 “당초 미국 철강업계에서 제소한 예비관세율이 108%, 시장예상치는 10~20%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판정에 따라 세아제강의 미국향 유정용강관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국내 유정용 강관 수출량 중 99%가 미국향이며 세아제강은 강관 생산량 중 약 60%를 수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세아제강의 올해 예상 ROE가 10.5% 인데 반해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 PBR이 0.49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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