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LS(006260) 등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은 전선업체 8곳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대주주 일가에 모두 769억 4500만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같은 기간 접대비는 139억 9900만 원으로 기부금 70억 200만 원의 2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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