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공식품 값 인상에 실적 '양호'-우리

  • 등록 2012-12-27 오전 7:53:58

    수정 2012-12-27 오전 7:53:5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097950)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와 4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4% 늘어난 1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가공식품 가격 인상과 소재 식품 마진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라이신 증설 후 판매가격 하락으로 부진했던 바이오 부문 실적도 3분기보다 괜찮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에도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라이신 가격 회복과 가공식품 가격 전가력 회복에 따른 마진 개선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 가공식품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CJ·농심, 내년 환율 평균 1080원 수립
☞[성공투자 90분] 대선 이후 들썩이는 물가, 주목할 종목은?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0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