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부터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목표가↑-CS

  • 등록 2010-11-05 오전 7:33:09

    수정 2010-11-05 오전 7:33:09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5일 내년부터 이익 반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036570)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CS증권은 "소액결제시스템 매출이 부진했던 탓에 3분기 실적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쳤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 증권사는 "소액결제시스템 매출은 영업 부진보다는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내년 실적에 대한 확신을 유지한다"며 "블레이드앤소울(B&S), 길드워2와 같은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중순 G스타에서 공개할 B&S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발표될 중국에서의 B&S 런칭 소식, 소액결제시스템에서의 매출 반등, 영업이익 마진 확대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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