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잠정적으로 임금협상(기본급 7만9000원 인상, 성과급 300%+일시금 500만원, 무상주 120주)에 합의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기아차는 무상주 차이로 55만원 적은 현대차(005380)와 비슷한 수준의 합의를 이뤄냈다"며 "하지만 이번 협상은 기아차 노조가 노사 대리전 양상을 띠었던 노조전임자 감축을 파업없이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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