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11월 현재 신규수주(누계)는 약 5조원으로 지난해 수준의 50%에 머무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남은기간 동안 약 3조8000억원의 신규수주 물량이 확보돼 4분기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28.2% 증가한 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올해 남은 기간 6000세대를 신규 분양해 연간 1만세대 공급이 예상된다"며 "이는 작년보다 3000세대 이상 공급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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