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13개 주요 증권사들이 오늘(4일)부터 소액지급결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지급결제서비스는 증권사의 위상과 수익기반의 중장기적 레벨업을 앞당길 수 있는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은행 수신기능을 장착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지수상승, 거래대금 증가세와 맞물려 그 장점은 더욱 배가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증권사간 차별화 현상도 심화될 것"이라며 "이미 상당수 CMA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거나 금융상품 판매 등 수익창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상위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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