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8000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약세 원인은 중국내 `아이온` 관련 루머와 실적 불확실성, 2분기 실적과 일본, 대만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에 따른 실망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그러나 기존 펀더멘털에 대한 전망은 바뀌지 않았고, 흥행산업인 만큼 적정한 수준의 보수적인 추정과 이익의 장기적인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일본과 대만의 흥행결과도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게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향후 예상되는 로열티 증가 및 지분법손익 개선 등을 감안할 경우 적정주가 수준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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