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5일 "통신업계의 모멘텀 부재, 불확실성의 산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통신업계의 유무선 통합 대세는 수년전부터 예정돼 있던 수순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KT(030200)와 KTF간 합병으로 인한 시장불확실성 문제는 통신 대장주 SKT가 6~8년간 유지해오던 주가수준을 한 단계 낮출(Level Down)만한 새로운 악재도 아니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배당모메텀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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